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무라 신파치 (문단 편집) == 비중 == 사실 초반에 비중이 더 컸다가 점점 줄어드는 캐릭터다. 애초에 신파치와 긴토키의 만남으로서 은혼이라는 작품이 시작했고, 아직 레귤러 등장인물이 많지 않던 은혼 초반에는 긴토키가 먼치킨형 주인공이라면 신파치는 성장형/관찰자형 주인공을 담당하면서 나레이션도 겸하는 주인공의 조수이자 또다른 주인공으로서 긴토키에 의해 성장해가는 콤비가 초반 은혼의 컨셉. 그래서 지금은 신파치는 초기부터 등장한 데에 비해 존재감이 없는 조연 캐릭터라는 인상이지만 은혼 초기 에피소드들을 다시 정주행한다면 '''아니 얘가 이렇게 비중이 있던가??''' 하는 느낌이 들 만큼 긴토키와의 콤비이자 성장을 담당하는 또 다른 주인공으로서의 역할과 활약이 강했다. 그래도 초기보다 인기도 늘긴했다. 의외로 주인공 3인방이면서 [[사카타 긴토키]], [[카구라(은혼)|카구라]]보다 인기가 차이가 난다. 맨날 츳코미이고, 딴죽 잘 걸고 태클거는 안경(...)이라는 인상이 있어서 팬들이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닌듯.[* 한번은 카구라가 "너는 어차피 츳코미 없는 문화권에서는 그냥 시끄러운 안경일 뿐이다."라며 깐 적도 있다.] 그나마 인기투표에서는 8위[* 대체로 [[사카타 긴토키]]는 주인공답게 언제나 1위, 2~3위는 [[히지카타 토시로|히지카타]]와 [[오키타 소고|오키타]]가 차지하며 4~7위는 [[다카스기 신스케|다카스기]], [[가츠라 고타로|카츠라]], [[카구라(은혼)|카구라]], [[카무이(은혼)|카무이]] 등이 차지하고 이 7명이 보통 인기 캐릭터로 인식된다.] 우선 신파치의 시점인 에피소드 패턴이 줄어들고 긴토키 원탑 주인공화로 긴토키 시점의 에피소드들이 많아졌으며 또 다른 주인공같은 기믹에는 히지카타가 더 가까워진다. 은혼 초반의 긴토키와 신파치의 콤비적인 느낌을 좋아했던 사람들은 신파치의 비중 축소에 아쉬워하기도 한다. 하지만 비중이 낮아진 것과는 별개로 한번씩 활약할 때마다 크게 성장한 모습이 돋보인다. 대표적인 예가 사천왕편에서 친피라코를 단숨에 제압한 것, 장군암살편에서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긴했지만 야토를 상대로 버텨낸 것 등등... --시리어스만 되면 파워업한다 카더라-- 그래서 갈수록 본편보다 애니에서 활약이 더 많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로 신파치의 초반의 컨셉인 또다른 주인공 기믹을 밀어주는 경우가 많았다. 신파치 주연의 단독 에피소드도 애니에선 자주 나온다. 이건 다 성우 [[사카구치 다이스케]]씨의 혼의 연기 때문으로 보인다. 11번째 엔딩(I, 愛, 会い)에서는 [[미성년자]] [[시무라 신파치|3]][[카구라(은혼)|인]][[오키타 소고|방]]의 성장을 상징하는 영상으로 '''자신이 이 만화의 주인공 중 하나(…)'''임을 역설했다. 이렇게 된 원인은 신파치의 특성이 은혼의 메인 스토리와 다소 동떨어져 있기 때문. 주인공인 긴토키야 말할 것도 없고, 카구라는 가족사가 메인 스토리와 연결되어 있고, 진선조는 정치적으로 얽히는 것에 반해 신파치는 메인 스토리와의 연결점이 아무것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메인 스토리만 나오면 비중이 줄어드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파치가 서브 주인공 포지션에 있는 이유는 '''모두가 돌아올 장소'''를 상징하는 인물이기 때문. 신파치는 주요 등장인물 중 유일하게 에도 태생으로, 에도에서 겉돌던 긴토키와 카구라가 신파치를 만나면서 에도에 완전히 자리를 잡았고, 이들과 얽히면서 진선조에게도 에도가 중요한 장소가 되었다.[* 진선조는 신파치보다는 누나인 타에의 영향이 더 컸다.] 즉, 현재의 인연들의 중심에 신파치가 있었던 것. 이는 안녕 진선조편에서 신파치가 타에에게 한 '모두는 반드시 자신이 데리고 돌아오겠다'라는 대사에서 잘 드러나며, 최종장에서도 신파치가 2년 동안 끝까지 해결사를 지킨 덕에 모두가 에도로 다시 돌아올 수 있었다. 참고로 이 '모두가 돌아올 장소'를 상징하는 또 다른 인물로는 시무라 타에가 있다. 보통 신파치보다는 타에가 더 부각되는 편이다.[* 대표적으로 안녕 진선조편에서 모두가 싸우고 있을 때 타에의 얼굴이 클로즈 업 되면서 '돌아갈 곳'이라는 대사가 달렸었다.] 주인공인 긴토키가 다른 소년만화의 어른 조력자 캐릭터에 가까운 캐릭터성을 갖고 있는 데 반해 주인공의 조력자인 신파치는 다른 소년만화의 전형적인 성장형 주인공에 가까운 것 같다는 의견도 있다. 의외로 개인 장편 에피소드인 야규편, 펜팔편, 톳시편, 향도관편을 보면 해결사 일동은 물론 진선조, 많게는 야규가까지 휩쓸어 끌어들인다.[* 그 연결점에는 주로 누나인 타에가 있다.] 츠우라는 매개체가 있던 톳시편은 그렇다 쳐도 펜팔편은 타에가 특별한 연결점이 되지 않았는데도 어째서인지 콘도에 히지카타에 오키타까지 엮여서 난리가 났다.[* 물론 고릴라가 타에 때문에 집에 무단침입한 것이 원인. 히지카타와 오키타는 그런 고릴라를 수습하려고 왔다가 엮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